서울 모테트 합창단은 ‘다 함께 부르는 메시아(Sing along Messiah)’라는 제목으로 매년 연주회를 열어오면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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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모테트 합창단이 13년째 관객과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 공연을 하고 있어 화제다. ⓒ데일리굿뉴스 |
벌써 13년 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 행사는 매년 12월이면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로 올해는 지난 12월 15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108회 정기연주회로 열렸다.
‘Sing along’은 관객들이 함께 노래한다는 의미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관객들이 모테트 합창단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합창곡들을 엄선해 관객들을 합창 파트별로 앉게 한 뒤 합창곡을 다 같이 부르는 음악 연주회 방식이다.
박치용 지휘자를 비롯해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한경성, 알토 김정미, 테너 진성원, 베이스 염경묵과 서울 모테트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40여명에 남짓한 서울 모테트 합창단이 15곡을 싱어롱으로 노래했다.
시작 전에 매번 그랬던 것처럼 발성 시간을 가짐으로서 긴장감을 풀어 주기도 했으며 중간 중간에 곡의 해설과 함께 어떤 방법으로 연주를 할 것인가를 미리 미리 알려주므로 곡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도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