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휘를 하면서 또는 반주를 하면서 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내가 전문가라고 자부한다면 "전문가"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전문가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분야에 학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의사는 일반대학을 졸업한 후 3~4년의 의과대학에서 수학한 후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음악은 그 정도의 전문과정을 요구하지 않으나 어느 정도의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또한, 전문가는 본인이 내린 결정에 책임을 지고 살아갑니다.

건축전문가는 어떠한 건물의 모양과 구조를 설계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지휘자 는 자신이 정하고 악보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리허설 계획을 세우고 연주에 책임을 집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특징은 자신의 일에 대한 사명감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을 정해진 시간만 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일의 시간 전에 모든 것을 준비하고

평소에 자신의 일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연구에 투자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의는 항상 학회나 교육기관에서 새로운 시대경향이나

그 분야의 흐름을 유지하고 업무의 수행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합창워크숍 서창페스티벌은 전국의 교회 지휘자, 반주자를 위한 교육과정입니다.

교회음악인으로 전문가의 길을 걷기 원하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매 번의 과정에 새로운 강사진과 신간악보를 통해서 교육을 30시간 이상 받고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이 워크숍은 교회찬양대 지휘자, 반주자의 음악적 테크닉은 물론 영적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 일을 합니다.

지속적인 재교육은 물론 교회음악출판사들이 만드는 신간악보, 저서와 CD 등을 출판하고 보급합니다.

평소에는 인터넷 카페를 통하여 전문적인 자료를 공유하고 전문 강사들과의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searchingfestival

2012년 7월30일부터 시작되는 합창워크숍 서칭페스티벌에

전문가의 길을 걷기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하찬송 드림.

합창워크숍 자세한 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