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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모음] <연합뉴스 09.11.5> '천원의 행복 11월 공연' 오페라 아리아 |
| 글쓴이 : 서울모테트…
날짜 : 10-05-10 16:19
조회 : 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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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 서울시는 1천원의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11월 공연으로 오는 23~24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아리아의 밤'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공연에는 테너 나승서, 바리톤 최진학, 소프라노 김은주,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들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푸치니의 '라보엠' 중 '그대의 찬손',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음악평론가 유형종 씨가 해설 및 사회를 맡는다.
시는 5~7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신청받아 컴퓨터 추첨으로 당첨자를 확정해 8일 오후 3시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일까지 한 명당 2장까지 티켓을 사들일 수 있으며,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4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살 수 있다.
gatsb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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